체인크로니클

대수렵전 - 호화 여객선 대수렵 투어 (2019.09.03~2019.09.12) & 8월 레전드 페스 (2019.08.27~2019.09.12) & 9월 연대기의 탑

허아비 2019. 10. 20. 01:43

제목 왜케 기냐; 레페랑 이벤 포함이라 꽤 길게 진행되었던 주였던듯 ㅠ

2천만 다운로드 기념 레페는 역시 호갱님들 지갑 빼먹으려고 1,2탄으로 빠방하게 준비됨.

레페 1탄 모아넷&칼네로 (그새 가챠 조금 함ㅋㅋㅋ)

그래.. 1주년 답파전이 모아넷이었지 이분 올 때가 되었는데 예상을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지갑으로 더 빠방해진 맥주와 안주를 들고온 부도출신 모아넷.

1마나 범위기에 마나소지시 공업, 공방이속증가 => 짱짱한 성능 들고 오셨다. 이제 부도의 1프로 카인이나 실바님은 먼 옛날로 (오래전부터..) 사라짐....ㅠㅠㅠ 코모디아랑 쓰면 뭐 부도 전사덱은 이제 볼 것도 없을 듯. 하아 내 부도덱에선 아직 실바님 현역이라구....

칼네로는 흡혈(아군업) 스킬과 근접공격어빌을 들고왔는데, 잘 쓰일지는 모르겠음. 뭐 무난한 2% 아닐까? 나중에 따로 조명받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령섬 덱이 워낙 약해서 있어도 잘 쓰진 않을듯... 특이사항은 정령섬 소속 5명까지 공업 버프가 있는데 이건 궁덱에서 실험을 해봐야할듭. (물론 궁결속은 없어서 정령석 특유의 짬뽕덱 호환가능)

 

이전까지의 가챠동안 전부 천장을 가서, 지갑 출혈이 좀 커서 레페는 스킵하기로 결심함. 하 내가 뭐 늘 그렇지 내가 안하는 레페는 늘 성능이 짱세더라. 하지만 이 겜은 가슴이 시키는 겜이라구욥....

그리고 드디어 무기 룩 업데이트 됨. 아 진짜 정말 너무 필요했다구요 세가야 이걸 이제 업데이트 해주다니...ㅠㅠㅠㅠ

이제 위키 참고할 필요 없이 그냥 쭉 보고 예쁜 룩 끼워주면 됨. 아 행복하다 행복해.

9월 연대기의 탑은 예고대로 개편을 거침. 1~4층까지는 1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슉슉 초반은 넘기고, 5층부터 3단계였나 이렇게 기억하는데 무슨 바로 지형변환 나와서 탈탈 털려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아하니 내가 깰만한 탑 난이도는 아니어서 7층이었나 8층에서 그냥 멈췄음. 어차피 연대기탑은... 나같은 똥손에게 넘볼 수 없는 산인것...

사실 지금 연대기 탑 깨라고 나온 난이도는 아닌거 같았음. 아무리 모아넷+샤샤가 엄청난 성능을 달고 나왔다 해도... 영상 보니 그냥 난이도가 미쳤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연탑 깨라고 후덜덜한 성능 갖고 온 레전드 페스 2탄은 샤샤&에피메라

엄청난 미친 일러ㅠㅠㅠㅠㅠㅠ하아 나르닥님 일러 개쩔어;;;; 기존도 예뻤는데 더 더 더 예쁜 일러와 성능을 갖고 온 샤샤. 호도덱 궁수답게 춤 버퍼 스킬 들고왔고, 아군 3명까지 공업도 있어서 딜러 역할까지 빵빵할듯. 샤샤2+이자크 하나면 딜이 두려울게 없을듯....

역시나 근접 어빌 달고 나온 에피메라. 현탑덱은 이미 거진 완성된 분위기라서, 근접덱 (카린, 카티아, 슈레 등) 으로 따로 운영하지 않는 이상 잘 안 쓰일거 같긴함. 특이사항으로는 방패 파괴 카운터 들고 있음.

이쪽도 마찬가지로 성능 좋은건 알고 있지만 그냥 스킵.. 이자크도 있고, 기존 캐로도 호도덱은 그냥 잘 운영하고 있어서, 샤샤는 너무 갖고 싶었지만 더 이상 지갑이 버틸 수가 없었다....

정신없어진 가챠창(ㅋㅋㅋㅋㅋㅋㅋ 이놈들아 가챠가 몇개냐..<

대수렵전은 첸라지에서 예고한 대로 첸라지 멤버들로 구성! 가챠는 케테&프로가비투스. 미시마가 가챠로 나올 것이라는 내 예상을 뒤엎고 여캐 둘이 가챠로 튀어나왔다. 아 세가님 사랑해요 내맘알지? 남캐는 보상이다... 외워....ㅠㅠㅠㅠㅠ

류테츠님의 청량한 일러 케테! 벌써 일러가 4개째. 솔직히 조금 부럽기도함...ㅠㅠㅠ 이번 일러는 특히 역대급으로 잘 나온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영복 캐답게 깔끔한 궁결속 달고 있고 모래지형 어빌 달고있음. 흡혼 스킬은 덤이라 활약 가능한데... 이번 대수렵전 컨셉상 여행자로 나온게 약간 아쉬운 정도? 그래도 써보니 나쁘지는 않던데..

오랜만에 만난 프로가비투스.

권궁결속에 웨이브 마나 획득, 모래지형 어빌 등 특이사항은 없었던 걸로 기억함. 여행자로 나왔으니까 이쪽도 여행자 쪽에선 이전에 나온 린리랑 같이 쓰일일이 있어보임..

나는 물론 미시마가 목적이라 페스는 스킵

 "다음 분, 초대장의 제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미시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벽 뿌수는 중)

미시마는 유리아나의 명을 받아 호화 여객선 선장님이 됨. ㅎㅇ 우리 미시마 주인공각?(ㅋㅋㅋㅋ 파르비는 미시마 배에서 장사하구, 아베타는 크리스마스트리...아아니 관엽식물ㅋㅋㅋ로써, 케테는 가족여행으로.. 

미시마 의상에 깜놀한 케테...ㅋㅋㅋㅋㅋㅋㅋ 말투도 무슨 종업원처럼ㅋㅋㅋ 해서 나중에 미시마가 답답하다믄서 평소대로 하는데 존귀.... 식당에서는 첸라지 멤바 에치고가 무한리필 식당 독식하고 있었음. 첸라지 답게 라디오 3남매도 등장. 그 외 멤버가 넘 많았어가지구...<ㅋㅋㅋㅋㅋㅋ 이분들 진짜 첸크로에서 너무 많은 캐를 했어...ㅋㅋㅋㅋㅋ 아는 사람은 딱 아는 만큼만 보일듯? 등장한 캐들 전부 첸라지 성우들 캐로 알고 있음...ㅋㅋㅋ 아이고 우리 미시마 발도 넓다<ㅋㅋㅋㅋㅋㅋㅋ

케테 수영복은 미시마 배에서 빌려서(! 입은 거였다 두둥. 미시마...너....<< 암튼 대수렵전 스토리는 늘 초반부는 똑같이 마물등장->파르비가 대수렵전킷타아아아 싫으면 죽고 내 상회에서 물건이나 바꿔어어어어< 하는 스토리로 진행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나 뭐 특이사항 없이 아베타,케테/미시마,프로가비투스로 스토리 분리되어서 귀엽게 잘 읽은듯. 

미시마쪽 스토리에서 미시마가 갑갑하다고 옷 벗으려고 하는데 프로가비투스가 멋있다곸ㅋㅋㅋ 그대로 입으라곸ㅋㅋㅋㅋ 하는게 진짜... 내맘 같았다...< 근데 좀 꽉 끼어 보이기는 해....<< (라고 생각하자마자 프로가비투스가 미시마는 몸에 딱 끼는 옷이 어울린다고 해서 개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프로가비투스의 말을 듣고 있자니 평소의 내 모습이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군"

아닙니다 선장님 선장님은 언제나 잘 생기셨다구요~~~~ (물론.. 나도 이번 선장복 보고 눈 돌아가긴 했지만...)

근데 진짜 가슴도 좀 끼이는 것이.. 한 사이즈 작은 옷 입으신듯.. 저는 좋습니다...

프로가비투스가 내내 촌스러운 갓파들 쳐부수는게 귀여웠던 미시마쪽 스토맄ㅋㅋㅋㅋㅋ 그리고 미시마 빼고 다 여캐들만 나와서.. 미시마의 고져스한 매너 모습을 듬뿍 볼 수 있었음 ㅎㅇㅎㅇ 미시마쟝.. 그래서 프로가비투스가 입혀준 옷 입고 다음 이벤트때 나오신다구요..^^?

예상 못한 아베타 일러와 예상 했던 보상 (본래 4성캐니까 뭐...)

모래지형 스킬+모래지형 어빌. 전궁결속. 여행자.

쓰고보니 그냥 이번 페스&보상캐 넷으로도 충분히 덱 꾸릴 수 있을 수준임. 풀돌도 가능하니까 나쁘지도 않고, 아베타는 힐 스킬도 달고 나왔고... 오히려 스킬이나 결속은 이쪽이 괜찮은 수준?

CV.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미시마 ㅎㅇㅎㅇㅎㅇㅎㅇㅎㅇ 일러 미친거봐 미시마님 허벅지...ㅎㅇ...가지겠습니다... 보상캐...감사합니다.... 근데 스토리 보고 오니까 옷 진짜 너무 꽉 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전1->레베->해군까지 이어지는 깔끔한 모래지형 결속에 변환 스킬! 미시마는 역시 해양이지 ㅎㅇㅎㅇㅎㅇ 통상 얼음속송+속성약점부여 어빌 달고 나왔고, 방패 카운터까지 덤으로 갖고 나옴. 써보니까 좋아서 내 부실한 여행자덱 딜러를 담당해 주실듯.. 우리 미시마님이야 뭔들...

무기 강화하는 창도 조금 바뀐거 이때 알아챔. 음.. 갠적으로는 저번이 좋았던거 같다.

대수럽전은 양 쪽 공통되게 이 멤버로 돌았음 (미시마/아베타는 그냥 렙업 안 시킨채로 설렁설렁...)

언제나 이런 이벤트에서 빠지지 않는 베르갓님의 웨이브 공업+두르다나의 전궁결속 => 감사합니다...

시작하자마자 아베타 미즈기타리 전수스킬 써주면 안전하고, 뭐 죽어도 부활열매 넘쳐나는거 먹어주면 그만이랔ㅋㅋㅋㅋ 하아 내가 이때 쓰려고 저번 이자크 페스에서 두르다나가 그렇게 나왔던가 싶더라...ㅋㅋㅋㅋㅋㅋ

여튼 가볍게 보상캐들 풀돌해주고, 프티 싹 바꿔먹고 잉크는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바꿔먹고 빠졌음. 늘 그랬듯 시간도 시간이고... 게을러서 막판에...몰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