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물의 숲은 왠만하면 늦게 사려고 했다.
원체 동숲 시리즈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스위치를 사고 난 이후 회사가 너무 바빠져서.. 사놓고 손도 못 댄 스위치 게임들이 너무 많이 쌓여서ㅠ 다 깨보고 사려고 했는데,
결국 첫날 남들 다 살 때 구입함 ^^;;;
콩돌밤돌 너무너무 귀여워...ㅠㅠㅠ.ㅠ..
지형이나 과일 리세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한데, 나는 원래 게임할 때 리세 안 하는 편이라 그대로 그냥 첫번째로 진행
진행하다보니 안건데 저 첫번째 진짜 왕 불편하다....
이건 뭐지? 심리테스트인가?
아무거나 골라봄
초기 주민은 쵸이랑 김말이!
귀여운 주민들이 와줬다
별다른 씽크빅은 생각이 안나서 경상남'도'로...ㅋㅋㅋㅋㅋㅋ
와 휴대폰을 주네??? 햇는데
아 역시 이건 다 돈이죠...^^
그래도 너굴은 이자 없는 착한 기업이다. 이자 없고 기간 없는 대출이라니, 이건 천국<
20일 발매인걸로 기억하는데, 정작 사서 다음날 지나서 켜본 사람ㅋㅋㅋㅋㅋ 리얼타임이라 늘 밤에 상점 닫힐때만 찔끔찔끔 하는 무인도의 이주민 아비쨩
그래픽이 너무너무 좋아졌다. 바다 쪽에서 펄럭이는것만 봐도 마음이 정화됨
마일이라는 게 생겨서, 티켓 인쇄해서 가보니 동물들이 있더라
권유하면 초대도 할 수 있던데 나는 걍 너굴이에게 맡기기로 결정
바다가 너무 예쁘다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를 많이 하고 다녔는데
산갈치 진짜 너무 ㅋㅋㅋㅋ리얼한거 아님?? 손맛도 죽인다
밤에는 깨빈 영혼 찾기가 주기적으로 열리는 듯 하다
가끔 만나서 영혼 찾아주고, 가구 겟함 (근데 별로 안 예쁘고 은근 영혼 찾는게 귀찮다...)
어우 다시 만난 고순이!! 반가워 반가워
별똥별도 봤따
이날 엄청 내려서 있는대로 기도함 ㅋㅋㅋㅋ 예뻐예뻐
부옥이도 안 온 날인데, 그냥 랜덤으로 별똥별 오는듯? 방송으로 너굴이 오늘 별똥별 보기 좋은 날이라고 하긴함
너굴상점 증축 기념식을 열었는데
앞에 쵸이 집을 세워놔서 ㅋㅋㅋㅋ 내가 말하는게 안보임...힝...
주말 낮에는 사하라를 만났다
머나먼 곳에서 온 사하라에게 러그를 구입했다입니다... 근데 안 예쁘다입니다.. 랜덤입니다...
재수좋게 철갑상어가 자주 나오는 섬도 방문했다
열심히 도구도 다 버려가면서 간만에 2시간 정도 낚시 찐하게 했다 ㅋㅋㅋ 아 실제 낚시가 이렇게 잘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낚시하고싶다...
돌아와서 다 파니까
순식간에 대출금 갚음 +.+
사실 대출금 빨리갚을 생각 전혀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어야 미안해...
곤충 잡는건 교배꽃도 없고 영 지지부진했는데 연꽃사마귀라는 예쁜 사마귀도 잡아봄
이스터 이벤은 다음 게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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