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습래 - 보석의 마신 니티카 (2019.11.07~2019.11.14)

 

 

나르닥님 일러로 배수캐+마신까지 구성된 화려한 마신전 라인업. ㅎㅇㅎㅇㅎㅇ

같은 시기 진행된 레페도 코롱이/타리비크여서 그야말로 마신으로 11월 중순까지 가는... 이제 마신 밀어주는구나 세가(mm

 

아다마스는 3마나 딜러. 일러도 너무 예쁘고 써보니 결속 성능도 괜찮았지만, 마신전은 딱히 배수 없어도 200 보상 받는데에 큰 무리가 없으니 그냥저냥 패스. 숏컷 기사 여캐 너무너무 예쁘지만...예쁘지만... 내 지갑은....

 

정령섬 출신의 npc. 오스토라는 1마나라서 프렌에서 별 인기 없을것 같던데 역시나 마신전 시작 후에는 아다마스 프렌으로 도배가 되었닼

 

 

우선 마신전 시작 전에는 이렇게 덱을 짜봄. 갓르타님에 기사 배수니 플로리아와 혹시나 싶어 신세대 기사인 미카엘라와 쿠시샨 남매 덱으로. 뭐 이정도면 무난하지않으려나?

 

니티카 성능은 기존에 보지 못한 신세대(!!) 마신에 어빌은 마신 마나만 등장(!) 이라는 말도안되는 성능을 들고나옴. 이거 완전 신부크 소용돌이 파티용 아입니까 헉헉헉. 마신답게 코스트는 높지만 배포캐로도 이젠 정말 수준급 덱 구성이 가능할듯? 그리고 일러도 너무너무 반짝반짝 예쁘다..(사실 이게 매우 중요)

마침 타리비크도 있겠다 점점 마신덱이 강력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음. 코롱이는 없지만 나에겐 뭐.. 풀돌 라베제린이 있다고!<

 

 

빠른 풀돌.. 프렌분 폭마에서 마신이 나와줘서 빠르게 풀돌해버림.. 120 다 채우고 풀돌찍음

 

스토리를 어떻게 풀지 좀 궁금했는데 (마신은 흑의 군세에 휘말려 마신이 된거라 설정상 신세대 마신 괜찮은건가? 싶어서..) 니티카-아다마스는 우선 선생님-제자 사이. 그런데 흑의 군세?가 둘의 마을에 들어오더니 갑자기 니티카는 폭주. 이거 설정상 그 마신이 마신이 아닌것 같은데..... 마신이 마신이 아닌... 마신이지만 마신의 마음(욕망을 향한 타락 등)이 아닌..? 약간 그런 느낌이었음.

오스토라는 정령섬에 흑의 군세가 몰려오게 되면서 스토리에서 등장. (완력퀸 오스토라 얘기까지 뻘하게 이거 귀여워서 기억에남음...)

 

"어서와~!"

세레스테편과도 이어지는, 코롱이 팟도 재등장. 이전의 흑의 군세와는 다른 기운이 느껴진다고.. 그리고 유그도 전체에서 또 말썽이라고 한다 이놈자식들 ㅋㅋㅋ

 

 

어찌어찌 막날 새벽에 200까지 클리어.

 

 

최종적으로 사용한 팟. 언제나 고생해주는 베르타와 함께, 무지카 전수를 한 보상 아베타가 지형버프까지 주면서 좋은 캐라서 당첨됨. 아베타야 고마워...

드랍 금상자는 167 180 181 201 총 네개 (짜다 짜)

마신 무기를 많이폭마에서 얻고 싶었는데.. 폭마 자체가 98 124 이렇게 두번 밖에 안떴음(ㅋㅋㅋㅋ 

 

 

이번 마신전부터 생긴 '마신 스피어' 모음. 마신 EX 가챠(기존 마신 복각가챠가 이걸로 대체됨)에서 10회씩 돌릴때마다 하나씩 줬고, 이후 링샵에서 에이레누스 한계 돌파 아르카나로 교환가능함. 이렇게 에이레누스를 돌파할 수 있게 풀어준듯함... 

많이는 못 모았지만 누적 가능하고, 50개=1돌이니 그냥 장기 컨텐츠라고 보고 진행하려고 한다

(사실 마신 스피어 소식 듣고 쟁여놨던 열매 다 쓸 생각이었는데 시간상 200도 겨우잡음 ㅋ)

 

 

깔끔하게 210체로 마무리~

 

그리고 마신전~2100페스 기간동안 토탈 친애도 10000을 달성했다!(짝짝

이 영광을 오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