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플레이 일지 2 : 이스터 이벤트, 벚꽃 이벤트
국전 놀러가서 찍은 콩돌밤돌너굴 가족
난 너굴이 아들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주운 ㅠ 자식이라더라 너굴아...감동이다야....
내가 갚은 돈 콩돌밤돌 육아비로 쓰이고 있다고 생각하니 전혀 아깝지 않다!
쵸이, 김말이에 이은 세번째 주민은 렉스!
바버같은 얼굴에 다정한 말투가 너무 귀엽다
너굴이 이자식 보는눈이 있다
렉스가 이사오면서, 우리 섬에서 이스터 이벤트가 시작됐다
귀여운 쵸이가 가장 먼저 화관 레시피를 가르쳐 줬다
담날 이사를 마친 렉스 집에 놀러가봤는데
렉스가 감기에 걸렸다네???? 너도 이사하면 몸살나는구나 ㅠㅠㅠ 맞아.. 이사 힘들지...
부랴부랴 약 만들어서 줬음.. 코로나는 아니지?
아마 자기가 갖고 놀던 퍼즐인 듯 하다
어쨌든 보담이라고 준 거니 잘 받았음
가구 만들어 주는거 너무너무 귀찬하서 사실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었는데
겨우 하나 완성해서 이사온 렉스쨩이 너무 귀여워서 다른집도 하나 부랴부랴 만들어 줬다
네번째 주민은 서머!
토끼 주민이라서 카와이이 하고 말투도 톡톡 튄다
룰루랄라 <- 진짜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니엘도 만났다
아직 파니섬에는 안가봄....
그리고 1일 1마일섬 투어 소소하게 돌고 있었는데
드디어 교배꽃? 섬을 발견했다!
신기한 나방도 잡고, 여기서 파란꽃 열심히 퍼와서 섬에다 심음
확실히 예쁘다...
근데 지금 보니 저 빨강+노랑 팬지꽃도 뭔가 교배꽃 같다..... 왜 안 퍼왔지
고옥이한테서 열심히 옷을 몇번 사니 금방 돈을 벌었는지 가게도 차려 주었다
예쁜 옷들이 많아서 눈돌아감 @.@
피팅룸은 한꺼번에 살 수 없어서 조금 불편....
이거 뭐 물어봤던 것 같다 렉스가.. 가끔 동물들이 이렇게 질문같은거 ㅎ하던데
무시 안하고 신경써서 대답하니까 렉스가 무진장 귀여운 말을 해줬당
그리고....
게임 잘 하고 있었는데,,, 타란튤라섬에 상륙 (저기 구석탱이에 있는 타란튤라)
안 그래도 타란튤라 잡는법 몰라서 섬에서 간간히 나올때 매번 물려서 집으로 돌아가곤 그랬는데 ㅋㅋㅋ 진짜 잡는거 어렵더라..
구멍도 파보고 꽃도 파보고 나무 위치도 옮겨가면서 별 지랄을 다 떨면서 타란튤라 잡는 법을 열심히 습득함. 이 섬에서만 2시간은 있었는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잡기 성공!
으악 징그러 으아악
한번 잡고나니까 요령이 익어서 (구멍 짱 많이 파뒀음) 도구 다 버리고 타란튤라 잡기에만 몰두했다 ㅋㅋㅋㅋ
친해진 쵸이한테는 이제 선물을 줄 수 있는데
내가 입으려고 봐뒀던 코트를 선물했다
그런데 이거 좋다고 해놓고 안입더라?ㅠ 너무 색이 칙칙했나봄... 지금보니 저 음! 이 별로 할 말 없어서 하는 멘트 같기두 하네...
남들 셋째날에 오는 여울이 나는 이제 온다!
이스터 옷 예쁘게 차려입고 친구 불러서 한 컷
다섯번째 주민은 아델레이드쨩
상냥한 말씨를 쓴다. 리액션 가르쳐주는데 왜 이렇게 친절하게 얘기를 하는거야.. 사람 설레게...
벚꽃 이벤트가 이스터보다 이틀 먼저 끝났다.
열심히 레시피를 모아보려고 했지만, 저게 전부......
다 만들고 나니 빈약하기 짝이없다ㅠ
이스터 이벤 막날에는 토빗이가 다시 왔다.
이스터 막날이라고 주민들 다 달걀옷 차려입었다! 아고 귀여워
그리고 이날은 아델레이드 생일이었다!(아마도...)
응 일부러 왔어
근데 내가 눈치가 없었는지;; 이웃사촌 렉스랑 이미 단 둘이 파티중이었다.... 아;; 제가 눈치가 없엇네용 ^^;;;;
렉스의 저 볼따구 너무너무 귀엽다. 이미 선물도 받은 모양.
아델레이드 엄청나게 예쁜 초록 드레스 입고 있네... 렉스는 정장까지....두...둘이 무슨사이야;;
어쨌든 렉스 눈치가 보여서 부랴부랴 선물부터 줌
마침 이때 리폼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서, 핑크색으로 리폼한 옷장을 선물로 줬다
아델이는 핑크지
흔한 헬린이 김말이는 헬스 생각밖에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말이 진짜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