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페스 오우신 (2019.12.26~2020.01.08) 그랜드페스 슈자 (2019.12.29~2020.01.15) + 아마츠편 11장 12장, 그랜드사가 불꽃의 구령편 감상문
(제목 왜케 길어)
12월 레전드페스가 열려야 할 시기에, 뜬금없이 (는 아니지만... 방송에서 예고된 대로) 그랜드페스라는 새 이름으로 가챠 갱신이 되었다. 예고대로 슈자 그랜드버전과, 그 외 스토리 주요 캐들이 나오는 가챠로 구성되었다.
슈자님이 오셨다면 당연히 천장 박아야지 흑흑흑... 내 지갑 여깄어요 세가님
오우신 가챠가 먼저 열리긴 했지만, 슈자만을 기다렸기에 3일 꾹 참고 슈자 먼저 얻고, 남은걸로 오우신 돌리려고 진짜 꾹 참음...
그동안 못 얻었던 캐릭터들도 좀 따고, 가볍게 80 확정까지 게또
이거 얻을때 일정 확률로 피나가 나와 준다는데, 나는 못봄...ㅠ
미쳤다 돌았다 아 ㄴ이링ㅁㅁㅎㅁㄹㅇㅎㅇㅎㅎㅇㅀㅇ 슈자님 최고다 진짜 세계를 지배하세요용죠요요ㅛ용ㅇ오유ㅠㅠㅠㅠㅠ
"불꽃의 구령의 필두, 제 1령주 슈자의 이름으로 명한다!"
"강자들은 전부 이 곳에 모여, 모든 적들을 강습해라!"
"물론, 지휘는 내가 맡는다. 전장 안은 이 슈자의 손 안에 있다고 생각해라!"
슈자를 중심으로, 불꽃의 구령의 의용군들이 집결했다!
ㅇ<-<ㅇ<-<
세가님 뽕이 너무 터져서 죽을 것 같아요
정식명칭 그랜드사가 (불꽃의 구령) 슈자
크으으ㅡ으응 간지 폭발인 결전 호령이라는 필두다운 신 스킬도 들고 오셨다. [결전] 구령의 대호령. 크으. ..크으응.... (뽕이 찬다 차
당연 맥스 찍어드리고
꽁쳐두었던 각인 무기까지 슈자님께
각인 무기 해방
스킬은 크리+공업 위주로 달아드렸다
ㅏ아 영주님들 뽕이 너무 차서 멈추지않아요...
오로치 봉인 영주님들 어셈블 대집결! 아직 카드로 나오지 않은 요시노 남동생 제외 전원 게또. 이게 바로 영주오시인 것이다
음 근데... 뭔가... ㅇㅓ색한데? 뭔가... 텅 비었어....
그래서 오우신도 뽑았다 ^^
폭 풍 간 지 오 우 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벌페스고 뭐고 어 그냥 뽑아야지 어 우리 오우신인데!
사실 12장 스토리 안 보고 일단 뽑아만 놓은건데, 오늘에서야 12장 읽고.. 역시 뽑길 잘했다는 생각이 ^^ 스토리뽕이 짱이야
깔끔한 슈퍼 영주님 덱 완성하고 종료! 인연어빌은 각 V1(슈자님은 레전)으로 달아줌. 하아아 사랑해 구령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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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두었던 아마츠편 11장과 12장, 그리고 그랜드사가 슈자편을 읽었다. 슈자편을 읽으려면 12장까진 꼭 읽어야했기에 마침 스토리 복습 겸 겸사겸사 미뤄둔 11장부터.
아마츠 집착남 로쿠쇼(=시로가네)를 쫓는 게 메인스토리의 큰 흐름이 되어버린 11장. 이것과는 별개로 역시 슈자+오우신의 영주 이야기도 독자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래서 개취로 아마츠편 스토리를 젤 좋아함ㅋㅋㅋ 로쿠쇼는 솔직히 첫 등장부터 찜찜했는데 10장 끝에서 시로가네화 될땐..... ㅇ<-<
오로치 봉인을 위해 삼삼오오 모이는 영주들. 불속의 사당이라면 첸크로 고인물에겐 낯익은 장소 ㅋㅋㅋ 하아 진짜 이게 아마츠편 스토리인지 슈자편 스토리인지 모를 정도로 슈자님 너무 멋있다구우우우우ㅜㅇ ㅠㅠㅠㅠㅠㅠ(야광봉
슈자 sp 스토리에서 츠카무 나올땐 진짜 ㅇ0ㅇ ㅇ0ㅇ 였다 역시 그 슈자가 인정한 대장... 가만보면 이 관계도 참 묘하게 질척질척 ㅋㅋㅋㅋㅋ 여튼 사당을 지키고 있는 아오이는 영주들을 시험, 츠루를 중심으로 영주들은 (정말 안 어울리게도) 힘을 모아 가고...
(그야말로 슈퍼 게이 로쿠쇼)
아니 우리 실눈캐 로쿠쇼 어디갔어 (찡찡찡 잘 보면 의상은 색만 달라지고 똑같고, 눈도 어찌보면 비슷한데 뿔이 커져서 ㅋㅋㅋㅋㅋㅋ 그런지 정말 딴사람 같음... ㅠㅠ 뿔을 강조한 일러인건 역시 뿔없는 감자 오니 얘기를 들었던 놈이라 그런걸까. 이런 욕망 또한 아마츠를 투영하고 있는 집착남 같기도 하고. 어쨌든 시로가네->로쿠쇼이지만 로쿠쇼가 곧 시로가네고, 시로가네가 곧 로쿠쇼인 이상한 상황. 로쿠쇼는 적어도 자기 의지인 것처럼 보여서...
쨌든 아마츠는 참 남자복 여자복(? 이 많다. 친구 없다고 히토리는 놀리지만 ㅋㅋㅋㅋ 에샤르, 아리체와의 노말 플래그에, 서로를 인정한 숙적 오우신, 스오우랑 베니가사랑도 썸띵이 있고 (개인적인 생각) 오보로와는 아웃싸이더 콤비이기도 한... 플래그 팍팍 꽂고 다니더니 결국 1장에서부터 회상했던 그 친구 로쿠쇼와는 아주 뭣같은 플래그를 ㅠㅠ
오로치ㅠ의 심장ㅠㅠㅠㅠㅠㅠㅠ이 되어버린 코로미를 보고 분노하는 히토리V2 @.@ 우리 코로미쨩.. 살아서 아르카나화 되어서 동료로 올거지? 믿고잇다구 ㅠㅠㅠㅠㅠ
여튼 코로미를 구하기 위해 각성 미유키V2의 힘으로, 우선 코로미를 일시 냉동 상태로 만들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었으면 하는데...... 조금만 더 하면 되니까, 응?
그러니까, 아마츠...... 빨리 나를, 죽이러 와줘
그게 내가 바라는, 단 하나의 '운명' 이니까-"
시로가네에게 말하는 로쿠쇼의 의미심장한 독백을 마지막으로 11장 종료.
11장 시크릿 퀘스틑 한 줄 요약! 그것이 바로 이 슈자라는 오니니까아아ㅏ아ㅏ아아아ㅏ아 아아아ㅏㅏ 슈자님 당신의 큰 그림은 어디까지 이어지는 것입니까아아아아ㅏ아아 (흔한 필두 오시) 아 진짜.. 슈자.. 보면볼수록 갓캐 흥캐 대캐 어흑떠흑
12장 스타트. "아마츠 일행은 도중에 오보로와 합류하고, 시로가네가 있는 불귀의 마을로 향한다. 그곳에서는 홀로(=히토리) 오로치와 싸우는 타루키의 모습이...."
오로치 봉인은 영주들에게 맡기고, 계속해서 로쿠쇼(시로가네)를 쫓는 아마츠. 그리고 드디어! 오보로와 만났다! 오랜만 ㅠㅠㅠㅠㅠ 개그콤비 보고싶었다구우우우우ㅜ
간만에 만나서 여차여차 경위를 설명하는데, 로쿠쇼의 심리를 오보로는 공감하는 듯. 아마츠에게 인정받고 싶었겠지 ㅠ 하는 오보로 맘 찌잉하다. 역시 플래그남 아마츠.
그리고 오니의 기원을 설명하는 베니가사. 한줄요약을 하자면, 오니의 뿔을 만들어낸 용신이, 시로가네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즉 시로가네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오니들의 욕심이다 뭐 이런 내용이고, 베니가사는 추측일 뿐이라곤 하지만 대개 이런 스토리는 들어맞지 않나... 물론 시로가네가 악역이라는 것엔 변함 없지만.
것과는 별개로, 오로치 봉인 술식도 계속 진행되고 잇음. (임시)심장 코로미를 동사시키긴 했지만, 역시 임시일 뿐인지라 아직 오로치가 날뛰는 상황... 슈자 비롯 영주들이 오로치 내부로 들어가서 설전 중.
"그럼 간다-불꽃의 구령 영주들이여, 필두인 나를 따르라!!"
아
너
무
멋
있
어
(기절, 오열, 죽음)
영주님들 나주거거거어ㅓ어어어어ㅓㅓ
이 와중에 꿀꺽 당해버린 오우신. 이거 아마츠처럼 또... 또오로치뱃속안...?
그리고 난 이 육체(... 는 그대로 죽은 줄 알았는데, 시로가네가 로쿠쇼에게 옮겨가면서, 스즈시로 육체와 정신은 다시 살아난 거였더라. (그럼 일러 바꿔 그려주지...ㅠ) 하지만 스즈시로는 베니가사의 육체에 시로가네가 빙의되어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상황 ㅠ
로쿠쇼와의 재회. 로쿠쇼는 자신을 아마츠라는 '불'에 이끌리는 '벌레'라는 비유를 쓴다. 아마츠보고 너의 불꽃으로 자신을 태워달라고 하는 걸 보니, 이자식도 딱봐도 마지막에 아마츠 난 널.....(생략) 하고 죽을 운명이 보이는군 ㅠ 뭐 이자식도 언젠간 의용군 아르카나로 들어오지 않겠나 싶어요. 솔직히 악역이나 NPC는 카드화가 요원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랑하를 보면 또 그게 아니란 말이지...
아무튼 이 아마츠 집착남은, 아마츠가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아마츠를 죽이고 세계도 멸망시킬거라고 한다 ㄷㄷ 네가 없는 세계는 의미가 없다면.. 저기.. 그리피스세요? 그렇다면 아마츠가 가츠인건가? 색 조합은 똑같긴한데... 아니아니 어쨌든 그냥 너네 사랑을 하면 안되겠니? 이거 그냥 사랑을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그냥 아마츠가 로쿠쇼랑 사귀면 갈등이 끝나는거... 아냐?
로쿠쇼 왈 거짓 없는 진심, 아마츠를 더 강한 곳, 높은 곳으로 올릴 수만 있다면 세계가 멸망해도 상관없다, 그게 나란 놈이다..... 이 놈 찐이다... 찐.... 이렇게 분노와 (또 마음속으로는 로쿠쇼를 구하고싶다는 ㅠ 마음을 갖고 있는) 동정, 그리고 내면에 착한 마음을 갖고 있는 아마츠를 로쿠쇼는 동경하고 또 붙잡고, 인정받고 싶고 그리워했을듯.. 야 임마 그럼 그냥 솔직하게 말을 해... 고백을 하라구... 이제와서 "아마츠,,, 사실 난 널... 다이슷키..." 하면 뭐하니? 진작에 그냥 솔직하게 말하라고오오오오오ㅗ오오오
"아마츠...... 아아, 역시 너는 최고야......!"
아니 로쿠쇼 자꾸 이렇게 찐 게이처럼 나오면.... 카드로 나오면 내가 풀돌로 만들어 버릴거야 ㅇㅅ< (?
오로치의 뱃속 안에서 반짝거리는 용문 조각. 그리고 각성 오우신 ㅇ오오오오오오
슈자님이 이끄는 오로치 봉인은 당연하게도 무사히 성공. 4화에서는 계속해서 시로가네와의 전투가 이어지는데, 막 화 맵이 더럽게 어렵다 (ㅋㅋㅋㅋㅋ (브금은 짱 좋음 그리고 아마츠에게 봉인된 시로가네와의 혈투 중, 아마츠와의 추억을 베니가사가 막 회상하는 장면이 스쳐지나가는데 찡함 ㅠㅠㅠㅠㅠ 시로가네를 죽이기 위해선, 아마츠(시로가네)를 베어야 하는데... 그 복수귀 베니가사는, 결국 자신이 처음 말했던 '이용하기 위한 도구' 였던 아마츠를 베지 못하는데...
갑자기 용문악이 빛을 내기 시작. 아마 오우신과 같은 시기인듯? 용문악에서 쏟아져 나오는 퇴마의 빛. 그리고...
"용문악이여! 내 검에 그 힘을 부여하고, 원한의 적을 없애라!!"
언
니
나
죽
어
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 베니가사 V2 아아아앙아아아ㅏ아아아ㅏㅏㅏ
아 진짜 막 베니가사 스킬대사 나올때 나 죽어어어어어엉어ㅓㅓㅓ 카마부타 츠이타치이이이ㅣ이이ㅣㅣㅣ
...진짜 죽은거야? 진짜? ㄹㅇ? 리얼? 또 막 살아나는거아님? ㄷㄷㄷㄷ 하고 계속 쫄아 있었는데, 이 장이 클라이맥스 챕터라는걸 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뒤에 울 베니가사가 너희들이 있어주어서 정말 고맙다. 내 남은 생을 너희들에게 바치겠다 하는데 진짜 막 아 막 눈물이 나는건 제 땀이고여 엉엉엉 진짜 구령 3인방 진짜 아 어떡할거야...(말잇못
"너희들(테메)과의 여행..... 나쁘지, 않았어."
아아아아ㅏ아아아아 아마츠으ㅡ으응으으으으 역시 아마츠는 이런 츤츤거리는 말투가 최고야...(주먹울음
으 진짜 12-4 더럽게 어려웠다 진짜 나 아무생각없이 그냥 친애도덱으로 했다가 원트 투트 하고 슈자덱으로 깸...으흐흑....
우선 여기까지가 아마츠편 클라이맥스 마무리. 사실 6화나 있어서 꽤 긴장했는데 (시로가네 살아날줄 알고..) 5화가 2개밖에 없어서 아 에필로그구나 ㅋㅋㅋ 하고 안심했다... 친애도덱 오토로 돌 정도로 다시 난이도도 쉬워짐 (인간적으로 점점 메인스토리 난이도 어려워지는거.. 스토리상 당연하긴 하지만 좀 심하다 세가야...)
근데 로쿠쇼 진짜 죽은거야...? 아니지? 세가야 카드로 내 줄거지? (굳은 믿음
오우신의 보물, 어머니의 유품은 사실 코요마모루라는 보물이었다. 오로치 봉인의 보기. 히토리가 아주 초반부터 찾고 있었던... 그거??!? 어 잠깐 이거 이거 오우신이 찾아야 했던 그 세개 보물 중 하나 아냐? 하나는 지금 없어서 두개만 그 요시노 동생한테서 찾아가지고.. 찾은게 아니고 사서.... 오우신이 구입(크흡) 해서 쓴 그거...?
라고 ㄷㄷㄷ 하면서 읽었더니 나중에 오우신이랑 아오이가 짚어주더라(쩝 코요마모루의 힘이 이 용문악에 깃들게 된 거라고. 복선회수 ㄷㄷ해..
그리고 12장에서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 숙적 오우신과의 3차 대전. 이번엔 성장한 오우신의, 당당한 결투 신청. 서로의 용문악을 걸고 결투를 신청한다<-으윽 영주님 너무 멋있잖아요.............. 아 진짜 이 바보들. 그냥 사랑해라 ㅠ 아마츠 이 나쁜남자.. 플래그 최강 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의 결투는 제대로 상대해 주어야 하는 법임. 일부러 아마츠 덱+베니가사, 히토리로 덱 짜서 도전! 어 이런건 스토리의 몰입감을 계속 갖고 있어야 한단 말이야!
?
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되는구나 ^^
결국 레전 슈자덱으로 그냥 오우신 6마리 뚜까팸.... 진짜 어렵더라. 확실히 스토리 난이도 너무너무 올라간게 느껴짐..ㅠㅠㅠ 오우신 스킬난사는 진짜 좀 너무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네놈과의 싸움에서 전부 시작되었지 / 네놈과 만난 것에서부터, 나는 변하기 시작했지"
서로를 만난 이후부터 변하기 시작한 두 사람. 영주와 뿔없는 오니, 반대의 위치에서도, 두 사람은 이렇게나 닮아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 눈물
숙적이라 쓰고, 토모라고 읽는다고오오오ㅗㅇ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20000... 이 아니라, 살아남은 로쿠쇼. 그래 살아서 속죄해라 이 놈아 ㅠ 히토리네 장로님이 구해주심, 저 실눈으로, 아마츠의 미래를 봐 주겠다는 로쿠쇼. 그래 이 게이놈아 살아서 아마츠랑 오우신 결혼하는거나 보고 입이나 틀어막어라 ㅠ<<< 악당페스에 나와라 이자식아 어 내가 뽑아준다 뽑아서 너 괴롭혀준다 어?!?!?!?!?
스즈시로 일러 첫 등장! 아마 카드화로는 안 되겠지만, 베니가사의 동생답게 어여쁜 미모를 자랑 ㅠㅠㅠㅠㅠㅠ아이고 우리 자매 고생했어 진짜... (토닥토닥 베니가사가 카이도우(스즈시로 약혼자, 스즈시로 앞에서 시로가네에 빙의당한 베니가사가 죽여버림..ㅠ) 얘기 꺼내면서 원망하지 않냐고 하는데, 스즈시로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언니 고맙다고 할때 베니가사 우는거 내가 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있어도 되냐고 묻는 동생과, 우는 건 보지 말아달라는 언니... (주먹울음223334444
그리고..
오우신이 '아마츠 넌 오니 그 자체다' 하고 인정하는 순간, 솟아나오는 크로니클 조각. 아마츠가 이루고 싶었던, 듣고 싶었던, 그 희망은, '오니'라는 인정과 토모와의 결투였을지도.
아 오우신 뽑길 잘했어 정말 잘했어 과거의 나새끼 칭ㅊ나해 니ㅗ홍ㅎㅁ회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첸크로
영원하자 우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읽길 잘햇어 아 진짜 몰입감 대박 초대박 으흑 어흑 복선회수까지 하고, 3인방 이야기 계속 이어질거란 암시까지 주면서 다 살아남은 이야기로 아름다운 마무리. 아 진짜 머리 치고싶다... 너무좋아서....ㅇ<-< ㅇ<-< 아마츠 죄많은 남자.. 사랑으로 갚아라 떼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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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편 쭉 읽고 감동에 젖어 있다가, 그랜드사가 슈자편 (공식 명칭 불꽃의 구령편) 개시함. 어차피 서장 마신 편도 읽었고, 이어지는 아마츠편 스토리도 다 읽었겠다. 이젠 미뤄둔 스토리도 없다! (세레스테편:??
봉인식에 나오지 않았던 5영주, 7영주들을 대신해 대행들 출두. 시다레와 슈렌. 기존 영주들보다 젊은 세대들로, 강력한 힘을 가진 '슈자의 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들.
그리고 슈자도 그 목소리를 듣는다.
아니 슈자가 쓰러지다니 이거 캐붕 아니냐구 ㅁ니ㅑ넝헌ㅁ;ㅎ;ㅏ앟'ㅁ'ㅎ
그리고 마찬가지로 흑의 군세가 몰려오면서, 온 구령이 종이(그.. 백의 이형 종이랑 비슷한걸 의미하는듯)로 변하기 시작...ㄷㄷㄷ..
7장 전반부의 왕도 기둥과는 약간 다른 기둥. 이 미지의 존재는 대체ㅔ 무엇?
러더포드 신 일러 등장. 러더포드 역시, 슈자와 마찬가지로 흑화병에 걸렸었지만, 그 힘을 도리어 거꾸로 지배하는 특성을 지녔었음. 역시나 아니나다를까 스토리에서도 닮았다 어쩌고 언급. 우리 슈자님 이대로 쓰러질 사람 ㅇㅏ니다 ㅂㄷㅂㄷ
어쨌든 다시 한 달만에(! 깨어난 슈자가, 전 구령을 지휘하여 탑으로 향하는 스토리로 마무리. 우리 슈자님 없음 구령 망할듯.....